[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재성건설(주)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재성건설(주) 
  • 국토일보
  • 승인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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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

공정·투명 문화 확산… 건설 선진화 앞장
믿음 신뢰 바탕 명품 시공…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100% 현금 결재로 협력사 상생 발전 기반 마련
CM 확대 공비 절감 유도… 발주자·시공사 상생발전 일익

재성건설(주)(대표이사 한만천/사진)이 제14회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건설 전문기업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 경영으로 건설분야의 공정 거래 문화 확산에 일조하는 등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재성건설은 지난 2007년 창의적 사고와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만들어진 회사로, 설립 11년 만에 도급순위 562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특히 불공정 하도급 개선 및 투명거래를 위해 현금결재를 앞장 서 시행하고, 공정 경쟁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하구조가 아닌 수평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성건설은 특히 CM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확보한 덕분이다. 협력사와 평등한 위치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건설 기획과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 등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해 최대 공사비 한도를 산출해 계약을 체결하는 노하우도 확보했다. 공사비 절감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발주자와 건설사가 나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물론 초창기 설계단계부터 건설공사의 계획 및 준공이후 하자까지 역할과 업무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는 고스란히 경쟁력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가파른 성장은 수주 사업 외에 시행사업도 활발히 진행한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JADE PARK‘ 브랜드는 100% 분양 신화를 이어가며, 오늘에 이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제이드파크의 성공 요인은 중소형 평형대에서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다. 창의적인 설계와 인테리어의 힘으로 유사한 평형 대비 경쟁 우위에 있는 평면설계를 보여준다. 더욱이 100% 현금지급을 통한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도 가격 대비 수준 높은 고급자재를 활용해 입주자 만족도 제고에도 일익하고 있다.

고품질 설계외 노하우를 반영한 명품 시공으로 서울 각 지역에 수년간 공급한 JADE PARK 6차 300가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재성건설은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의 재건축을 힘들어하는 건축주에게 효율적인 건설CM을 통해 건축주가 만족할 수 있는 설계와 투명한 견적, 믿음 시공과 준공 이후 건축주의 자산 가치 상승이라는 만족감과 믿음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수유동 하이시티 주상복합 건설공사, 장안동 진주연립 재건축공사(2013년), 금모래 신협본점 건설공사, 면목동 삼성연립 재건축공사(2014년), 용인 KGM빌딩 건설공사(2015년),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사(2016년), 예술의 전당 주차장 증축공사(2017년), 논현동 79빌딩(2018년)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매년 약 100억원 이상 매출 실적을 기록, 기업 신뢰도를 꾸준히 높이고, 불과 11년 만에 1,100억원 수주를 달성했다. 

재성건설 한만천 대표이사는 “친환경적이며 효율적 공간 창출을 통해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시킬 건축물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