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경우전기(주)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경우전기(주)
  • 국토일보
  • 승인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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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국내 최고기술 바탕 업계 발전 견인

고속철도·지하철 전력설비공사 및 지하철 역사 공사 선두

고속철도 전력설비신설·지하철7호선 강남구간 송변전설비 완성

현장 업무 전산화·안전관리 만전… 신기술 앞세워 기업경쟁력 제고

▲ 대표이사 김 한 정

경우전기(주)(대표 김한정)가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75년 창립한 경우전기는 전기공사, 소방설비공사, 통신공사 전문업체로 다년간 건축물(주택, 관공서, 빌딩) 및 공장, 플랜트, 하수처리장, 체육시설, 터널, 지하철, 병원 등 변전 및 송·배전에 관련된 모든 내·외선 전기공사 및 계장공사와 소방설비공사, 통신설비공사에 참여하는 등 업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워왔다.

경우전기가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고속철도 및 지하철 전력설비공사, 지하철 역사 공사다. 실제로 경우전기는 대형 국책사업 중 하나인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울 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7호선 2구간 전력설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올바른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섬에 따라 수상하게 됐다.

여기에 플랜트 공사, 초고층 오피스빌딩, 관공서 건물, 백화점, 대형할인, 체육관, 병원을 비롯한 각종 공사현장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간산업인 하수종말처리장, 고속도로, 터널, 지중배전공사 등 기타 공사현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실적을 자세히 보면 ▲경부선 고속철도 신동-유천간 전력설비신설공사 ▲경부선고속철도 신동-청도간 통신관로공사 ▲지하철7호선 강남 2, 3구간 송변전설비공사 ▲호남고속철도 2-1공구 노반신설 전기공사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간 역무용통신설비가 있다.

그밖에도 한국전력공사의 무정전 공사에도 8년 동안 참여해 품질 개선과 신기술 개발로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축적했다.

또 경우전기는 ‘ISO9001 품질인증’, ‘ISO14001 환경인증’, ‘OHSAS18001 안전보건인증시스템’을 획득하는 등 품질 개선에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에 과거 대한주택공사(현 LH), 서울특별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및 기타 민간 발주처 등 다수의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각종 표창 및 인증을 수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

올해 2018년에만 호반건설 및 금강주택에서 우수협력업체로 각각 표창패와 우수상을 받았고, 서울시에서는 ICT발전 및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서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는 등 성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경우전기는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업무 전산화 ▲안전관리 생활화 ▲고객기쁨 품질시공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각 현장별로 착공단계부터 설계검토, 기술자문, 품질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조치 및 예방 조치함으로써 사소한 부분까지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