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21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스마트 공간창출 앞장 건축문화 견인 
설계공모 강자… 예술과 기술 융합한 가치 부여

세종 지방자치센터·화성 주민센터·아산 배방 체육관 등 당선
패시브 디자인 등 미래 선도 건축설계 ‘강점’… 기업성장 원동력

조 원 규 대표이사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간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주)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조원규)가 ‘2018 제14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에서 건축설계부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 도시인건축 공동창업으로 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케이티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5년 조원규 대표이사가 독립적으로 창업,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설계 전문기업이다.

무엇보다도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디테일의 완벽함과 미학적 가치를 앞세워 설계공모에 수많은 당선작을 배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시대에 보다 앞선 건축을 통한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부여되는 공간창조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동안 세종시 지방자치센터, 화성시 주민센터, 아산시 배방 체육관, 초·중·고등학교 등 설계공모 당선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디테일의 완벽함과 미학적 가치에 역점을 둔 기업의 기본 철학이 작품으로 승화, 신흥기업이지만 기술력 우위의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형 건축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설계공모 당선작인 배방체육관 프로젝트의 경우 ‘체육관, 사람과 도시와 자연을 엮다’,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공간’이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배치계획 및 공간계획 측면에서 사용자의 활용에 유리한 계획을 제시해 패시브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같이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에너지 소모 최소화를 위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 디자인 계획, 건축물이 주변 환경 및 여건에 연계돼 도시가로를 형성하는 오브제로써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지속 성장은 건축주, 대지, 프로그램과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이들 각 요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추구하는 디자인 프로세스의 목표로, 모든 건축설계 분야의 사업에서 정성을 쏟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또한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지속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의 미래 발전적인 고객서비스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노력이 기술력 제고 근간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 조원규 대표이사는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대 변화에 따른 요구와 기능의 변화에 대한 융통성 있는 공간과 이용자의 요구에 충족하는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우수한 건축물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 경쟁력을 자랑했다.

또한 조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건축물의 편의성, 예술성, 독창성 등을 중요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추구, 이용자 및 관리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건축설계가 중요하다”며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앞으로도 이같은 업무지원 및 휴식을 고려한 스마트한 공간을 계획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축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