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윤관석 의원
[2018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윤관석 의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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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 공로대상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 의정부문 ] 공로대상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윤관석 국회의원

건산법 개정안 대표발의··· 40년 칸막이 제거 앞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정의와 소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윤관석 국회의원.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으로 불릴만큼 뛰어난 화합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언변의 소유자이자, 행정전문가로 평가받는 인천시 남동을 재선 국회의원이다.

윤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여야 간 탁월한 소통능력과 화합으로 특히 지난 40년 이상 우물안에 갇혀 있던 한국건설 산업구조, 즉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는 업역 칸막이를 폐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에 나서 최근 본회의를 통과하는 큰 업적을 남겼다.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산법 개정안은 전문업체의 복합공사 진출 및 종합업체의 단일공사 진출을 단계적으로 허용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그 동안 글로벌 시장 또는 전문가로부터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 라는 비난을 받아 온 칸막이 규제를 40년만에 풀어낸 것.

이에 대해 건설 전문가들은 “ 2021년부터 업역규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 소규모 복합공사와 대형 단일공사에서 상호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이에 대해 윤관석 의원은 “ 법안개정으로 한국 건설산업의 성장잠재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시행으로 인한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 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국내 주요 언론이 선정한 ‘2018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회CM포럼 대표의원, 전국건설인축구대회 대회장도 맡아 건설기술 글로벌화 및 200만 건설인 건강한 육체와 정신함양 제고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