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154억 투입 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 1월 8일 개관”
홍철호 “154억 투입 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 1월 8일 개관”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8.12.21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5,865㎡,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 구성

▲ 장기 도서관 전경 <자료제공:홍철호 의원실>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김포 한강도시에 위치한 장기도서관이 내년 초 주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도서관(사진)이 내년 1월 8일 개관된다고 밝혔다.

장기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5,865㎡) 규모로 총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됐고, 도서관 내부는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대강당,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1월 8일 개최되는 개관식의 부대 행사로는 ‘청년작가 작품 전시’, ‘어른을 위한 동화콘서트’, ‘북콘서트’,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플래시몹’ 등이 열릴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한강신도시의 문화공간이 늘어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SOC를 더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