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청렴문화 확산 앞장… 지역민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
시설안전공단, 지역 청렴문화 확산 앞장… 지역민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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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관련 행사 경남청렴클러스터 일원으로 참여···청탁금지법 토크 콘서트 개최, 청렴향수 제공

▲ 지난 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퀴즈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청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진주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경남청렴클러스터’의 다양한 청렴 관련 이벤트를 접목시킴으로써 지역민에게 사회적 가치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 경남 청렴클러스터의 체험 행사는 올 한 해의 주요활동 전시, 카드를 이용한 청탁금지법 퀴즈 토크 콘서트, 청렴 의지를 다지는 레진공예 팔찌 만들기, 청렴향수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강영종 이사장은 “경남청렴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청렴클러스터는 지역 사회의 청렴문화 확산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24개 민·관·공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