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공제조합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건축사공제조합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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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공제조합이 사무실을 확정 이전하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건축사공제조합(이사장직무대행 배기업)이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기업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장, 서울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장, 조합 전·현직 임원 및 위원회 위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건축사공제조합은 2011년 사업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18년 11월말 현재 조합원 8,465개사, 총 출자금 300억원, 매출 76억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건축사의 자주적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폭증하는 업무량에 대처하고 조합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시스템 이중화사업과 사무공간 확장을 추진, 올해 이중화사업과 사무실 이전을 완료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배기업 이사장직무대행은 “영업외 수익 증대 방안 및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강구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성실하게 키워나갈 것”이라며 “눈 앞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건축업계 최고의 보증·공제·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