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시설물 관리주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안전복지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시설안전공단, 시설물 관리주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안전복지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18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리주체 눈높이 맞춰 FMS 사용법·시특법 주요 내용 집중 설명···사회공헌 차원 지역 상생 협력 지속 강화

▲ 시설안전공단이 경남지역 내 시특법 대상 시설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공단 직원이 관리주체에게 FMS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지속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안전복지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7일 등 이달 동안 총 2차례에 걸쳐 경남지역 내 시설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7월에 이어 열린 설명회로 관리주체와의 협력 강화가 예상된다.

공단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대상 시설물의 관리주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사용법 및 시특법 주요 이행사항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관리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방법, 주요 법적의무 사항 등의 설명과 함께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관리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