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현대엔지니어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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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4천880만원 기부···다양한 사랑나눔 실천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앞장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나눔기금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 세번째), 직원 대표 성문현 사원(왼쪽 두번째)와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양한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인사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나눔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기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앞선 13일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쪽방 주민 684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극세사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극세사 이불, 방한복, 쌀 등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