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주말 3일간 1만 8000여명 찾아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주말 3일간 1만 8000여명 찾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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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특별공급 시작… 26일(수) 1순위 청약 접수

방문객들이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판교 대장지구를 향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앞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30~40대 젊은 부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몰리며 긴 줄을 이뤘다. 

지난해와 올해 판교, 분당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분당 더샵 파크리버’에 이은 ‘더샵’ 브랜드 새 아파트란 점에서 호응을 보였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최근에 개정된 청약 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인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19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 15~18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실시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80만원이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