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8년 공제업무 전문성 강화 워크샵 성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8년 공제업무 전문성 강화 워크샵 성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8.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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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체계 구축

▲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최근 공제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일간 교육연수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공제사업 추진 시 필요한 각종 지침 및 기준을 안내하고, 각 손해사정기관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제업무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한국교원대학교 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연수원에서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재난현장의 공제급여 지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제사업부와 권역별 지부 담당자 및 6개 손해사정기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본 워크숍에서는 공제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복구현장 실태확인 및 점검 보고 ▲대형재난(지진 등) 사고 관련 손해사정 기법 ▲손해사정 모범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국가발전의 기틀이 되는 교육시설이 재난을 입을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각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하여 더욱 교육시설 안전 및 재난 복구에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공제업무 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손해사정관련 정보교류 방안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