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위해 5개 기관과 협약… 13일 공공기관 MOU 체결
LX,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위해 5개 기관과 협약… 13일 공공기관 MOU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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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사장, 대상 축사 조속 적법화 위해 모든 역량 동원 예고

▲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13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6개 기관이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 세 번째 LX 최창학 사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LX의 지적측량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LX는 1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경제지주, 대한건축사협회, 축산환경관리원 등 5개 기관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 우선 추진과 협력 강화, 각종 정책의 공동발의, 업무지원과 교육·홍보 등이다.

최창학 사장은 “대상축사가 빠른 시일 내에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LX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