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급여 1% 나눔’ 사업 전개
우림건설, ‘급여 1% 나눔’ 사업 전개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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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유아시설 1500만원 상당 지원

▲ 우림건설이 ‘구립 서초사랑어린이집’의 칠공사 및 도배,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1,500만원 상당의 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바람이 건설업계에서도 불고 있다.

 

우림건설은 최근 “서초구내 장애유아통합시설인 ‘구립 서초사랑어린이집’의 칠공사 및 도배,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1500만원 상당의 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금은 우림건설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을 통해 적립된 금액이다. 회사는 이렇게 적립된 금액을 사내 조직인 ‘급여 1% 위원회’를 통해 사랑의 집짓기, 여성장학사업, 문화사업, 구호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홍보실 김종욱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건설업 특성에 맞는 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