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분야의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신임 박 제1차관(1966년생 서울)은 행정고시(32회)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대변인·주택도시실장·국토도시실장(現) 등 국토부 주요 보직을 거쳤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김진숙 現 차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 청장(1960년생 인천)은 기술고시 23회 출신이다.
인하대 건축학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지금의 행정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복청 차장 부임 당시 중앙부처 기술직 여성으로 첫 실장급 고위공무원에 오른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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