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차관, 국토·주택분야 업무 전문성 갖춘 기획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분야의 업무 전문성을 갖춘 박선호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사진)이 국토부 제1차관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14일 박선호 1차관을 비롯해 차관급 16명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1966년생인 박선호 신임 1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이수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치고 제32회 행정고시를 패스했다.
앞서 박 차관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도시실장으로 역임하는 등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국토도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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