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광주서 반도유보라 브랜드 첫 선
반도건설, 광주서 반도유보라 브랜드 첫 선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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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단지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분양 예정

▲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광주광역시에 처음 공급하는 '남구 반도유보라' 조감도.

시공능력 12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 선정, 신용등급 A3+ 등 안정성 검증

시공능력평가 12위, 경기도 아파트 품질 우수 시공사 선정, 수도권 동탄2신도시, 김포신도시, 부산, 세종, 대구 등에서 성공분양으로 검증을 받은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광주광역시에서 첫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반도건설은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반도건설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품질 평가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며, 아파트 품질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의 '2018년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NICE 신용평가로부터 올해 'BBB(긍정적)'에서 상향조정된 'BBB+(안정적)'의 기업신용등급을 받았고, 2018 단기 신용등급에서도 A3+를 받는 등 안정성도 갖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선보이는 만큼 평면 설계나 조경 계획 등에 심혈을 기울여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광주 중심 생활권의 뛰어난 입지와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ICT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한 첨단아파트, 입주민 만족도 'UP'

반도건설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높은 품질의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인 ICT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세대 내에는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수납공간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휘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ICT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KT의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에는 '대화형 발화 인식' 기능이 적용돼 반도유보라 입주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

◆ 생활인프라 풍부, 월산초, 무진중 등 도보권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무엇보다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광주극장, 예술의거리 등 문화시설과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광주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상무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와 제2순환로(각화IC)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산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발산근린공원과 광주천변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 광주제2공장, 일신방직광주1공장을 비롯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본촌일반산업단지, 하남일반산업단지, 송암일반산업단지,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2-2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