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엔지니어링, 대한민국 안전관리 최고 CM기업 선정
신화엔지니어링, 대한민국 안전관리 최고 CM기업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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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시설안전공단 조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 발표

신화엔지니어링, 국내 안전관리 수준 ‘최고’… 최상의 품질확보 노력 ‘성과’
발주청-LH·시공사-동부건설·CM사-신화엔지니어링, 각각 1위 차지

▲ 신화엔지니어링이 한국시설안전공단 평가에서 대한민국 안전관리 1위 기업으로 조사됐다.<사진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화엔지니어링 직원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인수)가 대한민국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의 CM기업으로 선정, 업계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은 최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서 건설사업관리(CM) 용역업체 중에서 신화엔지니어링(89.06점)이 1위로 안전관리 수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CM사는 신화엔지니어링에 이어 삼우씨엠(84.55점), 아이티엠코퍼레이션(83.54점), 서한종합건축사사무소(81.99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화엔지니어링은 2014년 국내 최초 종합분야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으로 한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토목, 기계·소방, 전기·통신, 안전진단, 에너지사업 등 엔지니어링부문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며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에너지 분야는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 에너지진단 및 온실가스 검증기관으로 환경·에너지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하개발·지하시설물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의 업무 수행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국가공인 품질검사시험소를 운영을 통해 건축물 하자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최상의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화엔지니어링 박성원 사장은 “신화는 33년동안 성실, 신의를 앞세운 한결같은 열정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기업에 매진해 온 것이 대한민국 안전관리 1등 기업으로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능동 대처하는 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해 지속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주처별로는 LH가 85.06점으로 1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83.95점으로 2위, 김포도시공사가 62.92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시공사는 동부건설(99.21점)이 1위, KCC건설(96.61)과 동아건설산업(94.28점)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