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앞장… 국민경제 성장 역량 모은다
승강기안전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앞장… 국민경제 성장 역량 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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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과 상생협력 실무협약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추진 역량 결집… 中企 미래발전 협력
승강기공단, LH·남동발전·중기진흥공단·주택관리공단과 협약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우종 경영기획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진주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대표들과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국민경제 성장 동력인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주택관리공단 등 4개와 공기업과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서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 뒷받침 ▲중소기업의 미래사업 역량강화 ▲성과공유 문화 확산 ▲중소기업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과 실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공단 김우종 경영기획이사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기관이자 안전전문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상생협력 실무협약으로 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이 강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