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샵 성료… 환경교육 지속 발전방안 모색
환경보전협회,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샵 성료… 환경교육 지속 발전방안 모색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8.1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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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교육 정책방향 안내 및 홍보단 역량강화 전문가 특강

▲ 7일 환경보전협회가 변산 대명콘도에서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워크숍을 성료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 주최,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가 주관하는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양일간 변산 대명콘도에서 환경교육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 성료했다.

이번 워크샵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환경교육홍보단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유역(지방)환경청 담당자, 8기 환경교육 홍보단 등 환경분야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교육홍보단은 국민의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문지식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들을 홍보단으로 위촉했으며, 교육대상별 특성에 맞는 유익한 환경 지식과 실천 행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2018년 환경교육 성과 및 2019년 환경교육 정책 방향 논의, 외부 전문강사 특강, 환경교육홍보단 강의 우수사례 발표,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우선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홍보단 소개 및 환경교육활성화 방안발표, 생태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특강, 환경교육 홍보단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환경교육홍보단 역량강화를 위한 채석강 및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 생태 탐방을 진행했다.

김창수 환경보전협회 사무처장은 “환경교육홍보단은 국민의 올바른 환경소양 함양 및 친환경적 생활태도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홍보단 강사의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환경교육의 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