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친환경경영 녹색기업실무자 간담회 개최
한강환경청, 친환경경영 녹색기업실무자 간담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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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녹색기업이 친환경 경영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강화키 위해 지난 7일 ‘녹색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발전업, 식료품업, 제조업 등 각계 분야의 녹색기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올해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최우수상)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우수상)에서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또 녹색기업의 업종간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녹색기업과 환경청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친환경 기업의 경영이 지속가능발전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기업의 지속적인 자발적 환경개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