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승강기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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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및 교직원 어려운 이웃에 연탄 지원 ‘구슬땀’

▲ 승강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승강기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5일 거창군청의 추천을 받아 겨울철 난방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개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르기 행사는 학교와 경남은행 거창지점과 공동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및 경남은행 거창지점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연탄을 나르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승강기대학교는 지난 11월에는 거창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는 대학의 학생, 교직원 및 경남은행 직원들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보람됐다”고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