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청렴도 ‘우수등급’ 획득… 청렴문화 확산 ‘공로’
승강기안전공단, 청렴도 ‘우수등급’ 획득… 청렴문화 확산 ‘공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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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단계 향상… 청렴도 제고 노력 ‘성과’

올 30대 과제 선정… 청렴문화 내재화 및 확산 통해 청렴도 제고 만전
공단, 선제적인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매진… 책임있는 공공기관 수행 앞장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은 공단 청사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결과는 지난해 보통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것으로 그동안 공단의 노력이 결과를 창출, 의미를 더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공공기관의 부패경험 및 부패인식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있는 일반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2018년도에 30대 과제를 선정하고 청렴문화 내재화 및 확산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사장은 청렴특강을 통해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집체‧대면교육 실시, 미래세대의 청렴 가치관 형성에 필요성을 인식해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나타내는 청렴도 측정의 등급 상승은 공단 임직원들이 합심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