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79명 발표… 40대 합격자 가장 높아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79명 발표… 40대 합격자 가장 높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8.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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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득점자 86. 5점 획득, 최고령 합격자 72세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난 10월 20일에 실시한 ‘2018년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이 오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건축물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자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총 170명이 응시한 가운데 79명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대별 합격자를 보면 40대가 27명(34.2%)으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4명으로 전체 30.4%를 차지했다. 또한 30대 이하가 15명(19.0%), 60대 이상이 13명(16.5%)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최고 득점자는 86.5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72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로 밝혀졌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녹색건축물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시험으로,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 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