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수요•호재 3박자 다 갖췄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성황’
입지•수요•호재 3박자 다 갖췄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성황’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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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선호도 높은 전용 19~31㎡ 오피스텔 총 363실 규모 조성

이마트·청계천·동대문패선타운 등 도심 인프라 누려… 생활편의 극대화
신당역(2·6호선)·동묘앞역(1·6호선) 도보거리 ‘역세권’… 우수 입지

▲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다양한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 누리는 서울 도심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한양건설이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가 본격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 규모로 구성된다.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소형 특화설계와 실속 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점은 우수한 입지 경쟁력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황학동은 3개의 환승역이 연계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지리적으로 중구와 종로, 동대문, 성동구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에 왕십리 뉴타운이 인접해 미니신도시급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인근에는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과 도로망 접근이 수월해 우수한 교통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다 보니 직장인 대기 수요도 많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을 더하면 총 약 9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단지 도보 거리에는 초대형 쇼핑상권인 동대문패션타운이 자리잡고 있다. 일대 종사자수 약 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한다. 이와함께 약 1,000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 미래가치를 높이는 대형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 동대문상권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잇따라 개장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 패션혁신 허브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대문패션상권은 패션창업기업과 전문학교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황학동은 동대문패션타운 CEO,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지만 이를 수용할 소형 주거상품은 신규 공급이 적다”며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사회 초년생, 학생, 상인 등이 주 수요층이어서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실 염려는 적고 강남 대비 투자금액이 낮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삼송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