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올해 공공홍보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한 홍보물을 기획해 전달한 역량을 다방면에서 인정받았다.
LX공사는 6일 한국사보협회가 수여하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내보와 홍보물 등 2개 부문 모두 대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도 공공블로그 맞춤형 서비스부문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대상을 받은 공사 사내보인 ‘LX공사보’는 기존 8매에서 12매로 지면을 확대하고, LX인들의 생생한 업무현장은 물론 소소한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취재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의 우수 홍보물로 선정된 ‘LX 홍보 브로슈어’는 공사 소개와 사업 설명을 두 개 분야로 분류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LX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블로그는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LX공사가 2관왕을 달성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30개 기관이 후원하며,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이 시상식은 국가 기업 및 공·사 기업 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 후 시상한다.
또한 (사)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8 인터넷 에코어워드’는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독려하기 위해 2010년 만들어졌다.
최창학 사장은 “한 해 동안의 공사 홍보가 다방면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며 “매년 새로운 기획력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홍보를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땅과 사람들’과 ‘LX공사보’ 등 2종의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보이스 아이 코드’ 서비스를 지원해 정보소외계층과의 소통도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