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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대국민 사과문'발표재발방지 위한 모든 노력 쏟겠다
선병규 기자  |  redsu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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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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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화 사장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 누수 및 인명피해 사고와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위 속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받지 못하신 주민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열(온수)을 수송관을 통해 도시내 아파트, 상업용건물, 공장 등에 일괄 공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이다.

지역난방공사는 “불의의 사고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시고 쾌유하시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사고로 매서운 한파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받지 못한 고객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 및 후속 조치방안 수립,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석역 온수관 파열사고는 4일 오후 8시 4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3번출구 인근 크리스탈 빌딩 앞에 매설된 지역난방공사 온수 난방용 열수송관 용접부에서 발생했다.

누수 사고 직후 긴급 복구팀이 현장 출동해 오후 10시 15분에 온수 유출을 막고, 사고 발생 약 10시간만인 5일 오전 7시 55분에 복구를 마치고 지역난방 열공급을 재개했다.

그러나  100도가 넘는 온수 유출로 인해 6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후송해 입원 치료 중이다. 37명은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또 인근 아파트 4개단지 2,861세대 및 건물 17개소에 약 10시간 동안 난방 공급이 중단, 추위에 떨어야 했다.

한편, 사고 뒤 백석역 인근에 위치한 백석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상황보고회가 열려 이재준 고양시장, 이승윤 고양시의회 회장, 시의원, 소방 관계자들이 모여 긴급 대책을 세웠다.

이 자리에 등장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건 브리핑 설명중 웃음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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