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신임 대표 선임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신임 대표 선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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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신임대표.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김동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동현 심임 대표는 오토데스크의 주요 산업 분야인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솔루션 제공 확대와 파트너사 관리 등 국내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김동현 신임 대표는 오토데스크 합류에 앞서 POS 및 유통 솔루션 제공업체인 도시바 GCS(Toshiba GCS)에서 한국 지사장 및 영업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비즈니스를 두 배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 변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 리더로서 명성을 쌓았다.

IT 산업에서 2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김 대표는 마케팅부터 영업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이 밖에도, 김 대표는 미국 금융 정보 분석 회사인 파이코(FICO)를 비롯해 STX, 다우데이타, 한국 IBM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hoobchandani) 아태 지역 총괄 부사장은, “IT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김동현 대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김 대표의 합류로 오토데스크코리아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신임 대표는, “그동안 업계에서 쌓아온 기업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토데스크코리아가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