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8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행복청, '2018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8.1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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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크리에이티브 용역사 선정···12개월간 역사적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물로 기록

▲ 행복도시 3생활권 변화상. <사진 위 : 2016년 5월, 아래 : 2018년 4월>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역사적인 건설과정을 영상물로 기록된다. 후손에게 사료로 남아 선대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로 남기고, 도시건설 현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도시 건설의 면면을 ▲인터벌 촬영 ▲항공 촬영 ▲로드뷰 촬영 ▲주요행사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기록한 후 영상과 사진을 주기적으로 ‘행복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방송·신문 등 매체를 통해 시민들께 전달돼 왔다.

이번 제작용역의 수행업체로는 ㈜더존크리에이티브(대표 임빈만)가 선정됐으며, 용역수행자는 12개월 동안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기록․관리 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행복도시의 건설 과정은 미래세대에 계승되어야 할 중대한 역사적 자산이므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