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지하수분야의 가장 큰 행사인 ‘그라운드 워터(Ground water) 코리아 2018’ 행사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그라운드워터코리아 올해 주제는 ‘지하수, 미래세대와 공유할 소중한 가치!’로 정했다.

그라운드 워터코리아는 지하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 활용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1시4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특별강연, 행사 커팅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지하수 정책 및 제도, 한국 지하수·지열협회의 지하수교육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지속가능한 지하수활용, 지하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