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건설, ‘신촌 더이음 63’ 기공식 개최···명품 브랜드 도약 '첫 걸음'
갑을건설, ‘신촌 더이음 63’ 기공식 개최···명품 브랜드 도약 '첫 걸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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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더이음’ 첫 도입 1호 오피스텔 '주목'···분양승인 완료로 지난 10일부터 계약 진행 中

▲ 갑을건설이 새로운 브랜드인 '더이음'을 채택한 첫 오피스텔인 '신촌 더이음 63' 기공식을 15일 사업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기공식에 참석한 박찬일 사장(왼쪽 다섯번째) 및 시행사, 감리 등 관계자의 시삽식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갑을건설이 자신있게 선보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새 브랜드  ‘더이음(THEIUM)’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의 건설부문 갑을건설(대표이사 박한상, 박찬일)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일 갑을건설 사장 및 시행사, 감리 등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순에 따라 시삽식 및 안전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더이음(THEIUM)’ 브랜드의 첫 도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촌 더이음 63’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일원에 연면적 1만 2530㎡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이 조성된다. 

무엇보다 신촌역과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서강대역, 홍대입구역, 이대역이 가까이에 있고 젊은 소형 가구 살기에 최적화됐다. 가구 내부에는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가스후드 등이 풀옵션이 갖춰진다.  

A타입은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에 총195실이며, B타입은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총9실이다. 또 C타입은 계약면적 50㎡(전용면적 20.24㎡)에  총18실로 이뤄졌다. 

갑을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 ‘더이음’을 적용한 첫 오피스텔인만큼 무엇보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할 것”이라며 “신촌역 초근접 지역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의 대학교가 인접하고 상암·여의도·종로·광화문 등에 출퇴근의 편리함을 누리려는 직장인까지 약 15만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명가 시티’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이어받은 갑을건설의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이라는 지역명과 ‘행복으로의 끝없는 연결’이라는 메인 콘셉트의 ‘더이음(THEIUM)’에 오피스텔의 도로명 주소(63)를 합쳐 만든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