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로 소형평면 인기 급증…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분양 예정
1인 가구 증가로 소형평면 인기 급증…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분양 예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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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중앙선 운정역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갖춰 수요자들 집중
▶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면적 19~55㎡, 총 397실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분양예정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주경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속있는 소형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1인가구 증가추세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9월 발표한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1인가구는 2017년 기준, 전체 가구 중 28.6%의 비율을 기록해 2010년 23.9%에 비해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이미 2015년 전체 가구 구성비에서 27.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가구형태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세는 관련 통계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체 일반가구가 2000년 1,431만 가구에서 2017년 1,967만 가구로 37.5% 증가하는 동안, 1인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7년 562만 가구, 152.6%로 4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주거형태였던 4인가구는 31.1%에서 17.7%로 급감했다.지난 3월 공급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46㎡가 919.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인 가구 증가로 소형평면은 청약시장에서도 열기를 보이고있다.

이렇듯 소형평면이 높은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 운정지구에서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가 공급을 예고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는 파주시 운정지구 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33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397실 규모로 조성되며, 1인가구의 증가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용면적 19㎡~55㎡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상급 풀옵션 가전 및 실별 1대 이상의 주차 공간 확보로 수요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전호실 7층이상 막힘없는 개방형 설계로 공간의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으로 운정역이 바로 인접해 편리한 대중교통 또한 강점이다. 지하철 급행 이용 시 서울역까지 약 34분 소요돼 3호선을 이용하는 고양시 시민들보다 서울 도심에 더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동탄에서 출발해 용인, 판교, 수서, 삼성, 서울역, 킨텍스를 거쳐 파주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 조사 심사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운정호수공원, 세모뜰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심학산, 공릉천 등도 인접해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한편,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74-2번지 연세프라자 1층에 위치하며, 11월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