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동참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동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1.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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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장문화제 참여…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 부영그룹이 지난 11월 초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부영주택 이기홍 대표이사.>

부영그룹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동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11월 초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행사에 임직원들이 동참해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김장 나눔 행사 참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서다.

김장문화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부영주택 이기홍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순동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샘 해밍턴 서울시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서울시민들과 부영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했으며,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영그룹 이기홍 대표이사는 “김장문화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에 공감해 서울김장문화제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행사장 한편에 ‘사랑으로 나누는 부영그룹’이라는 테마로 홍보부스를 마련,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알렸다.

부영그룹은 김장 봉사뿐만 아니라, 재난 성금 기탁, 교육시설 건립, 해외 유학생 지원 등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에 이르는 부영그룹은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