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3천589억.당기순이익 639.1% 증가한 253억 등 공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결실’ 지속 성장세 유지
전년比 3분기 매출 15.8%·순이익 639.1% 각각 증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건설업 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 상승,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기업은 14일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의 3분기 매출은 3,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39.1%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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