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의 가치 올리는 CGV 입점확정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1월 분양
상가의 가치 올리는 CGV 입점확정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1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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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요 확보 가능… 안정적 수익창출 기대

▲ 전주 로마네시티 광역 조감도.

최근 복합쇼핑몰 내 상가 투자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입지만큼이나 MD 구성을 꼼꼼히 따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여러 업체가 모여 있는 복합 쇼핑몰의 경우 같은 건물 내 입점 상가가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집객 수요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합 쇼핑몰 내 집객 효과가 가장 큰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확보 유무는 고객 유입과 상가 인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적인 '앵커 테넌트' 점포로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의 입점 유무에 따라 주변 상가들은 매출의 큰 영향을 받는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가 영화 시작 전이나 영화 관람 후 식사나 쇼핑 등의 추가 소비를 위해 동선을 이동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유입 고객 증가는 물론 상가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이러한 CGV 영화관의 키 테넌트 효과를 누릴 대표적인 복합문화시설로 꼽힌다.

단지는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들어서며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럽풍 콘셉트의 복합문화시설로 단지 내부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설계된다. 또,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로마의 명소를 떠오르게 하는 이국적 테마 디자인도 단지 내부 곳곳에 선보일 계획이다.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화려한 외관과 특색 있는 조형물들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서도 하늘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한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미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전주 최초로 프리미엄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테마의 설계가 도입되고 CGV 영화관 키 테넌트 입점이 확정된 대단위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럽풍의 이국적인 콘셉트의 상가는 전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단독상가로는 전북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에코시티 내 최초로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 벌써부터 뜨거운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유럽풍 콘셉트의 복합상업시설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CGV 영화관 입점 확정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로 구도심까지 흡수 가능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실하다.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도 갖췄다. 여기에 오피스텔의 고정고객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늘찬공원 및 공공청사, 업무시설의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최대 규모의 상가와 에코시티 내 최초의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