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몰리는 곳 부동산 가치 UP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관심집중
관광객 몰리는 곳 부동산 가치 UP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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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통망 개선·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 예정… 관광객 증가 기대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요즘 부동산 가치를 주름 잡는 주인공은 '관광객'이다. 이들의 발길에 따라 지역의 유명세가 달라지고 핫 플레이스(Hot place)가 생겨나 집값도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제주도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40만3,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가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손길과 발길에 부동산 시장에도 닿으면서 아파트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며 중심 입지에 들어선 아파트인 '노형 해모로 루엔'의 전용면적 76.64㎡ 분양권은 지난 1월 분양가(약 5억4,000여만원)보다 5천만원 이상 오른 6억여원(14층)에 거래됐다.

매매값은 더 높다. 지난 2014년 입주한 '노형 2차 아이파크' 전용 84.91㎡는 분양가가 3억원 수준이었지만, 올 3월엔 약 2배 가량 오른 6억8,000만원(4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또 얼마 전 방송에서 유명세를 탄 한 연예인 부부의 집은 약 10배 이상 오른 가격에 매각되기도 했다.

관광객 효과는 강원도 속초시에서도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수는 476만여명으로 2016년 한해에 비해 5% 증가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확충되면서다.

실제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속초에서부터 서울까지 9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고, 강릉선 KTX도 지난 12월에 개통해 5시간 이상 걸리던 강릉에서 청량리까지의 이동시간을 1시간30분대로 대폭 단축됐다.

속초시는 서울 등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3년만에 14.2%, 전세가는 15.6%나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치도 높아졌다.

특히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해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지난해 개장된데 이어 속초해양수산 특화단지와 체류형관광·레저시설의 개발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시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4~27㎡ 138실 규모로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다. 36층의 고층으로 지어지는데다 주변으로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대부분의 세대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또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해서는 속초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입지 여건도 남다르다.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의 공공기관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로데오퍼스트몰,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속초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7번 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고 개통 시엔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래가치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