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 '2018교통환경포럼' 개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2018교통환경포럼'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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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배출가스 관리방안(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 심층 논의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 주관으로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교통환경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설기계 배출가스 관리방안(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2018 교통환경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국내·외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대책 현황, 세션2는 성공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건설기계 맞춤관리 전략이다.

세션1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내 건설기계 배출가스 관리 전략과 과제(환경부 교통환경과) ▲스위스의 건설기계 배출가스 규제 및 저공해사업 성과(스위스 매연저감장치인증기관) ▲미국캘리포니아의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정책 및 성과(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국)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세션2 주제발표는 ▲건설기계 배출가스 규제와 저감기술(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노후 건설기계 관리실태 및 저공해 추진현황(한국자동차화경협회) ▲건설기계 배출가스 관리 문제점과 개선방안(녹색교통운동) 등이 마련됐다.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은 “교통환경 관련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