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착공현장 방문 이어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착공현장 방문 이어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1.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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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찾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최근 지역주택조합 현장과 주택전시관을 둘러보며 조합원 모집을 독려하는 등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지역주택사업이 건설업계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이봉관 회장은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을 찾았다. 2일에는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가 주택 홍보관 오픈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4,798㎡ 총 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천여 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248-13번지 일원에 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84㎡ 220세대, 107㎡ 56세대 등 총 27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오픈과 함께 1차 조합원 모집에서 165세대 모집에 180명의 조합원 신청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서희건설이 다양한 어려움이 산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도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비결은 이봉관 회장의 꼼꼼한 사업 챙기기라 할 수 있다.

남다른 안목과 노하우로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사전 검증하고 옥석을 골라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로 입지의 탁월함은 물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업진행 중에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체사업을 추진하듯 이봉관 회장이 직접 꼼꼼히 살피며 관리하기 때문에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쌓아온 풍부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적극 지원해 사업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며 “시공사의 풍부한 경험 하에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시공까지 순조롭게 이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투명성 강화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 GO집’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