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최초인증 및 설명회 개최
감정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최초인증 및 설명회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1.09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12일)·대구(13일)·광주(13일)·대전(14일)서 지역설명회 개최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최근 인증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 핵심사업자(연계사업자 포함 36개)에 대해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이란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자금조달 등 부동산 또는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인증을 받은 7개 핵심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발굴을 위해 부산(11.12), 대구‧광주(11.13), 대전(11.14)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개요, 신청요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부동산서비스사업자는 인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 최초 인증사업자를 초청해 인증서 수여 및 기업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1월 4회의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후 1:1 맞춤형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