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취임 첫 봉사활동 참여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취임 첫 봉사활동 참여
  • 이경운
  • 승인 2010.02.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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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재활원서 장애우 식사 준비, 목욕보조 등 나눔경영 실천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사진 좌측)이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30일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주)는 남인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장애우 보육시설 암사재활원 방문해 장애우들의 식사 준비, 목욕보조, 함께 놀아주기 등 봉사활동과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남 사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울수록 나눔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가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모든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암사재활원은 장애어린이 50여명이 함께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중부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해왔다.

한편 지난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중부발전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내는 나눔기금과 회사가 출연한 매칭그랜트를 활동기금으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