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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 후보자 3파전 '경합'노조측 "전문성없는 논공행상 낙하산 인사 절대반대" 입장
선병규 기자  |  redsu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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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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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재공모가 진행됐던 한국환경공단 새 이사장에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장 모씨가 유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방살림을 책임질 경영기획본부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환경계 정통소식통에 따르면 재공모가 이뤄진 새 이사장에는 노무현 정권 청와대 비서관과 제3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지낸 장 모씨가 확실시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따라 비슷한 시기에 공모된 경영기획본부장(상임이사)이 누가될 지에 주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현재 환경공단 내부인사인 서 모 처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 기획본부장 출신 정 모씨, 한국폐기물협회 사무국장 출신 박 모씨 등 3명으로 추천, 압축돼 인사검증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공모 초기인 9월 공단 노조측(환경관리지부)은 청와대와 환경부를 상대로 ‘전문성없는 낙하산 인사 반대! 안정적인 사업수행과 연안사항 해결을 위해 상임이사의 내부승진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피켓시위 등을 펼친 바 있다.

노조에 따르면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단의 경영을 총괄하는 자리로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기능조정대처, 경영실적 개선을 위한 혁신, 재무건전성 개선 등 현안문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조측은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선임돼야 한다”면서 “논공행사 낙하산 인사에게 절대 공단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 한 관계자는 “임명자측은 정치적 관계를 떠나 국가 최대 환경기관인 환경공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3명의 후보자 중 현미경 검증을 통해 도덕적, 전문성 등 충분한 자질을 갖춘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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