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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필리핀 홍수 예.경보 기술 사업화 추진한다7일 필리핀 기상청과 업무협약 체결… 기술이전 및 사업화 본격화
하종숙 기자  |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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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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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의 홍수 예·경보 기술, 필리핀에서 실증 및 사업화 추진
일자리진흥원, 공공기술을 제공… 필리핀 기상청, 실증 테스트 지역 소개

   
▲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필리핀 기상청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권재철/이하 일자리진흥원)이 필리핀에 국내 홍수 예·경보 기술 이전에 나서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일자리진흥원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기상청(PAGASA)과 홍수 예·경보 기술 소개와 실증 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 수행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일자리진흥원은 이번 MOU를 통해 필리핀 지역 홍수 피해 절감을 위해 국내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수 예·경보 관련 기술과 이를 현지에서 사업화할 국내기업을 필리핀 기상청에 소개하고, 사업화 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비센테 말라노 필리핀 기상청장은 필리핀에서 홍수가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 지역을 선정하고 일자리진흥원에 제공키로 했으며, 한국의 한국토코넷(주)은 필리핀 기상청에서 제공한 실증 테스트 지역에서 공공기술에 대한 기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일자리진흥원은 공공기술과 기업간의 ‘협업라운드’를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홍수 예·경보기술을 한국의 한국토코넷에 기술이전을 중개한 바 있었다. 그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 연계, 추가 사업화 관련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 끝에 필리핀 기상청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일자리진흥원 권재철 원장대행은 “진흥원은 필리핀 지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공공기술이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된 것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사업 진출로 연계하는 노력이 빛을 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국토코넷은 이번 필리핀 기상청과의 MOU를 계기로 필리핀 현지에 국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현지에서의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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