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사장. 새만금 사업 모델 현지 적용 가능성 논의···해안방조제 등 협력 강화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이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수자원 개발 분야 협력 관계를 한층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밤방 브로죠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관 일행은 방조제를 세워 내부를 간척한 새만금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과 새만금 사례를 인도네시아에 적용 가능한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컨설팅사업(NCICD)에 참여하는 등 수자원 개발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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