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화학안전 사업장설명회 개최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화학안전 사업장설명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1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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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화학물질관련 자생적 시민사회단체인 부산화학물질관리협회(협회장 한성만)와 화학안전을 위한 사업장설명회를 1일 부산벤처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환경안전진단처 김용덕 처장은 모두 발언에서 “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신설된 법에서 만드는 외양간은 많은 사고를 격어 이미 많은 소를 잃으신 분들의 희생 위에서 만들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학안전 설명회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기술적인 분야를 개별 현장의 상황에 적합하게 적용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최근 개정된 법령의 소개도 이뤄졌다.

또한 애로청취 시간을 별도로 할애해 영세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