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는 소속 회원사(대형주택업체)의 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만224가구(재개발·재건축 조합원분 3,805가구 포함)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6,256가구)대비 6,032가구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5,931가구)보다 4,293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8,307가구로 전월(1만2,445가구) 대비 4.138가구가 감소했고, 지방은 1,917가구로 전월(3,811가구) 대비 1,894가구가 감소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779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5,445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625가구(6.1%), 60㎡초과~85㎡이하가 7,118가구(69.7%), 85㎡초과 주택이 2,481가구(24.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