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중소형 대단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11월 분양
우미건설, 중소형 대단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11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0.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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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4·84㎡, 1268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조감도.

단지 바로 앞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예정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인천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생길 예정이며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1000㎡에 조성되며, 올해 분양을 시작으로 7만4000여 가구,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마지막 계획신도시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 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초역세권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중심상업용지가 인접해있고 주변으로 초·중·고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계획돼 있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아파트를 남향 위주의 동(棟)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대부분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구조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건강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주 출입구에도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맘스스테이션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