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약… 계약, 10월 29일~30일 진행
학군·교통망 등 주거환경 우수… 대형 쇼핑몰 등 개발호재까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19일 수요자들의 호응 속에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5월 대유평지구 주상복합용지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하고, 2,355가구 모두 100% 계약을 완료했다. 뒤이어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지난 7월, KT&G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업무상업복합용지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가칭)’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주변에 학군이나 교통망 등이 이미 조성, 주거환경이 좋고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등 호재에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에,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 23㎡와 38㎡ 타입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타입은 1.5룸~2.5룸으로 구성, 실거주 및 투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고급 마감재 및 빌트인 냉동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 100% LED조명, 천장형 냉방기(FCU방식) 등이 전 실에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자주식 100% 지하주차 설계를 적용해 소형주거시설로서 손색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교통환경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여기에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숙지산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스타필드 수원(가칭)과 도이치오토월드(예정), 종합병원과 대학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한데다 비규제지역의 오피스텔이라는 점 때문에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상담까지 받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위치한다.
오는 21일(일)까지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약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6일, 계약은 10월 29일과 30일 2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시기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