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주한 외교사절단에 물 관리 우수사례 소개 '눈길'
농어촌공사, 주한 외교사절단에 물 관리 우수사례 소개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0.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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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외교사절 등이 18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를 찾아 한국의 우수 공공 행정사례를 살펴봤다. 사진은 공사 방문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사절 등에게 한국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루마니아, 과테말라, 아프가니스탄 등 3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해 20개국 22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여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농어촌공사가 수자원 개발과 농어촌 지역개발 분야에서 지난 50여 년간 36개국 130개 사업을 수행했던 경험과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공사는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재난관리시스템을 시연했다.

한편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7일 광주광역시청과 기아자동차 공장 견학에 이어 18일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