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공공·민간부문 '쌍끌이' 일자리 창출 총력···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시설안전공단, 공공·민간부문 '쌍끌이' 일자리 창출 총력···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0.18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일자리위·경남도 공동 주최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 참석해 정부 정책 실천안 소개 '눈길'

▲ 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7일 열린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공단 강부순 경영기획이사(오른쪽 두 번째) 등 대토론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선제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7일 일자리위원회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로,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남도지사, 각 시장·군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각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단측에서는 강부순 경영기획이사와 박대규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이날 일자리 대토론회 행사는 관계자들이 서부 경남 채용박람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대토론회, 일자리창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설안전공단은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천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공단은 공공부문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성능중심의 선제적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확대 등으로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 부분에서는 시설안전 중심의 법률 제·개정을 통한 시장 확대, 안전 관련 기관과의 상생·협력, 일자리 매칭 등의 노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