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서부지사, 청소년 진로체험학습 실시···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육성 '앞장'
LX광주서부지사, 청소년 진로체험학습 실시···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육성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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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4명 불과 영암 금정중에서 '네 꿈을 잡아봐' 운영···드론·공간정보 등 다양한 신기술 작동 원리 등 눈높이 부합 교육 진행

▲ LX광주서부지사가 소규모 학교를 찾아 '청소년 진로체험학습'을 진행,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섰다. 사진은 LX공사 홍영아 수석팀장(오른쪽 세번째)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비(RTK)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학교의 재학생을 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LX 광주서부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지난 15일 전남 영암 금정중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네 꿈을 잡(JOB)아봐’를 주제로, 금정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인 LX공사를 소개하고, 지적 측량 및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보람(영암금정중 교사) 씨는 “전교생이 14명에 불과해 진로체험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 LX 광주서부지사에서 진로체험을 제공해줘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선 광주서부지사장은 “LX공사는 공공 분야 드론전담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4차 산업혁명의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X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NCS’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 중심의 창의 인재 선발을 선도했으며, ‘잡(JOB) 멘토링 사업’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의 홍보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3년 연속 ‘공공홍보 혁신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