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all KENCA Young Professionals 세미나’ 개최
‘2018 Fall KENCA Young Professionals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0.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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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엔지니어링산업 현황 진단 및 영엔지니어의 역량 제고 견인

엔지니어링산업 미래발전 방안 모색·엔지니어 비전 제시 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을 진단하고 미래비전 모색은 물론 영엔지니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엔지니어링협회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Young Professionals 위원회(이하 KYPC, 위원장 이용주)는 오는 19일 10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8 Fall KENCA Young professionals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Leading the Engineer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업계 전문가를 초청, 엔지니어로서 실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엔지니어링산업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엔지니어에 대한 처우 및 업무를 진행하며 실무전선에서 겪은 업계의 명암 등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로의 삶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영엔지니어들이 향후 나아가야 하는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엔지니어로서의 삶과 제언’((주)도화엔지니어링 윤용진 부회장) ▲‘국내외(엔)산업 현황분석 및 선진사례 진단’((주)다산컨설턴트 이용주 기획실장(KYPC 위원장))▲‘엔지니어로서의 국내외 경험과 비전제시’((주)수성엔지니어링 전영수 부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다산컨설턴트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용주 위원장은 “국내 산업이 처한 난제를 타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젊은 엔지니어의 유입과 업무환경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대해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16년 7월 KYPC를 구성, FIDIC(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onsulting Engineering)의 대한민국 대표 단체로 FIDIC과 FIDIC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모임인 ASPAC 등 세계적인 Network를 제공하고 FIDIC YPMTP(FIDIC 영엔지니어 전문경영 프로그램:FIDIC Young Professionals Management Training Programme)를 선발․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